열공급권역 내 초등학교 연계 지역상생 실현 및 교육기회 확대...공공ㆍ민간ㆍ시민단체 협력 통한 신개념 교육기부 모델 제시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미래를 바꾸는 것은 결국 미래세대의 생각이다. 어린 시절 형성된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인식은 향후 생활방식과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미래세대가 에너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열공급권역 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의 에너지 인식을 높이고 지역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 찾아가는 에너지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에너지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이 교육 후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면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는 이러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고, 어린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사업을 추진했다.
교육 효과는 교육 전·후 실시한 학생 인식조사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에너지공사의 사업이 친환경에너지이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교육 전에는 설문 참여 어린이 231명 가운데 174명(75.3%)이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교육 후에는 212명(91.8%)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단 2명(0.9%)에 그쳤다.
교육 전 다수를 차지했던 부정적 인식이 교육 후 긍정적 인식으로 전환되면서 체험 중심의 에너지교육이 미래세대의 열병합발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단순한 교육 참여 인원이나 횟수를 넘어 교육 전ㆍ후 인식 변화를 수치로 확인된 것이다.
특히 이번 에너지체험교육은 서울에너지공사,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효성중공업,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기부 방식으로 추진됐다.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연계해 미래세대의 에너지 인식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한 번의 체험교육만으로도 어린이들의 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게 변화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이 미래세대의 인식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는 공공ㆍ민간ㆍ시민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열공급권역 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집단에너지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보급·확대 등 서울시 에너지 자립을 위해 운영되는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이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단독] “야차 뜰래? 무릎 꿇고 뺨 맞을래?” “재미없어, 다시 싸워!”…조폭 뺨치는 아이들 싸움판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1/news-a.v1.20261001.9e5478063ef048529e575584e39ea80a_T1.jpg?type=h&h=240)
![주식으로 5% 벌었다고요? 손해입니다…고금리 시대의 계산법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1/news-p.v1.20260916.a4914b9bc9474e329b19aacaa4ae94f6_T1.jpg?type=h&h=240)
![블랙록이 선보인 ‘AI ETF’, 엔디비아 대신 ‘월마트’ 편입…AI투자 맞아?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30/rcv.YNA.20260506.PRU202605060276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