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지수 77.9로 급등…비용 부담 가중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의 9월 제조업 활동이 9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성장 속도는 소폭 둔화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54.5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웃돌며 지난 1월 이후 9개월째 성장 국면을 유지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와 견조한 내수, 국방 지출 등이 제조업 경기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강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병목으로 제조업체들의 비용 부담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들의 비용 부담을 나타내는 물가지수는 77.9로 전월의 71.1보다 6.8포인트 급등했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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