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달부터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전시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전시 안내 서비스는 전용 무인안내기(키오스크)와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된다.

관람객은 전시물 해설과 시설 이용정보, 관람 동선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전시를 관람하면서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문할 수도 있다.

특히 주요 전시물 100여 종에 대해서는 사진과 함께 생물의 특징, 서식 환경, 사냥 방식 등 상세한 생태정보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람 속도에 맞춰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30개 언어 실시간 통역 서비스도 지원된다. 원하는 언어로 전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외국인 관람객의 전시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인공지능(AI) 전시 안내 서비스 도입으로 관람객이 자신의 관심사와 속도에 맞춰 전시를 보다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전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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