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코럴 오션 묶은 멤버십

가족 휴양과 골프를 한 번에

연간 숙박권 30매 기본 지급

어린이 영어 아카데미 무제한

코럴 오션 18홀 라운딩 포함

PIC 사이판 전경 [이랜드파크 제공]
PIC 사이판 전경 [이랜드파크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이랜드파크가 사이판에서 운영하는 PIC 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숙박 및 부대시설 혜택을 결합한 연간 멤버십 ‘스플래시&스윙(Splash&Swing)’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 휴양과 골프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기 위한 사이판 리조트 통합 멤버십으로, 숙박권과 전용 프로그램을 묶은 장기 상품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해외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멤버십은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두 리조트를 취향에 따라 교차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PIC 사이판에서는 워터파크와 키즈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족 휴양을 즐기고,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에선 골프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기본 혜택은 연간 숙박권 30매다. 세부 내용은 ▷숙박권 28매(비수기 숙박권 16매·성수기 숙박권 12매) ▷비수기 숙박권 2매 무료 추가 제공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4박 이상 연박 투숙 시 1박 무료 ▷디럭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500달러 상당 홈페이지 전용 쿠폰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연회비는 1190만원 또는 7900달러 중 선택해 구매 가능하다.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골프장 전경 [이랜드파크 제공]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골프장 전경 [이랜드파크 제공]

회원은 여행 스타일에 따라 ‘패밀리 이스케이프(Family Escape)’와 ‘골프 이스케이프(Golf Escape)’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은 최대 2인까지 적용되며 성인 1인당 만 12세 미만 소인 1인에게 동일한 혜택이 무료로 돌아간다.

패밀리 이스케이프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PIC 사이판 투숙객에게는 하루 세 끼 식사를 모두 제공하는 골드 패스 올인클루시브 식사와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는 소인 최대 2인까지 체크인 당일을 제외한 투숙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골프 이스케이프는 골프 여행객을 위해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투숙객에게 하루 두 끼를 제공하는 슬림인클루시브 식사 2인과 18홀 골프 라운딩 2인 2회 등을 지원한다.

이번 멤버십은 두 리조트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묶어 가족 휴양 수요와 골프 여행 수요를 함께 흡수하고 재방문 고객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통합 멤버십으로 사이판을 찾는 고객이 자사 리조트를 계속 이용하는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가족과 골프여행 수요를 동시에 공략해 재방문 고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err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