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서 튀어나온 홍콩…50편 명작 따라 여행을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영상 속 홍콩의 명소 100여 곳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는 스크린 여행길이 열린다. 촬영지 확인을 넘어 인근 골목과 현지 식당까지 둘러보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홍콩관광청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도심을 둘러보는 ‘홍콩 굿테이크(Hong Kong Good Take)’ 캠페인을 2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상 작품 50편에 등장한 100곳 이상의 촬영지와 주변 명소, 미식을 함께 소개한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별 촬영지 정보와 올드타운 센트럴, 삼수이포, 야우마테이 등 지역별 추천 코스를 제공한다. 번화가부터 골목과 해안 산책로까지 작품 속 동선을 따라 이동하도록 구성했다. 주요 촬영지로는 영화 ‘콜드 워’ 추격 장면의 배경인 스타페리 선착장, 영화 ‘연지구’에서 매염방이 방문한 만모사원이 포함됐다. 영화 ‘첩혈쌍웅’ 속 교회 결투 무대인 섬마을 임틴차이, ‘다크 나이트’의 센트럴-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러시아워 2’의 할리우드 로드 일대도
2026-11-02 15: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