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6층, 16개 동 1258가구 규모
아이파크 대곡 센트로브 브랜드명 제안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능곡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사업 수주의 의지를 보였다. 능곡3구역은 능곡재정비촉진지구 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의 핵심 거점이자 지구 내 마지막 재개발 사업지로 오는 11월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능곡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 결과,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 코오롱글로벌 등 3개사가 참석했으나 최종 입찰에서는 IPARK현대산업개발만 제안서를 제출했다.
능곡3구역 재개발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6번지 일원 8만9271㎡ 부지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6개 동, 1258가구의 단지로 계획돼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조합과 협력해 역세권 복합개발 및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약 2000여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로 규모를 키운다는 방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인접한 능곡5구역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양 원도심 일대에 총 400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IPARK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게 목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단지 브랜드를 ‘아이파크 대곡 센트로브(CENTROVE)로 제안했다. 사업지는 경의중앙선 대곡역·능곡역은 물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과 지하철 3호선,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노선이 지나는 ‘대곡역 펜타역세권’에 있어 미래 입주민들은 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향후 고양은평선, GTX-F 개통 계획 및 KTX 행신역과의 연계를 비롯해 대곡역 복합환승센터·지식융합단지 조성과 창릉신도시 개발까지 본격화되면 서울 서부권과 직결되는 신흥 핵심 주거축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IPARK현대산업개발은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전문 디벨로퍼”라며 “단지 일대의 광역 교통망과 지도공원의 천혜 자연환경을 극대화한 포레스트 타운 특화설계를 결합해 프리미엄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헤럴드경제의 ‘살고 싶은 집 2026’ 최우수 주거문화서비스상을 수상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하반기에는 성남 태평3구역(사업비 9003억원), 의정부 장암2구역(9002억원) 시공권 등을 잇달아 확보하며 수도권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수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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