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가입액은 약 1115억원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기업에 투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금융위원회는 7일까지 닷새간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누적 판매액이 3301억6000만원으로, 총 목표액(6000억원)의 55%라고 밝혔다.
증권사 판매액이 약 1892억원(판매액의 57.3%), 은행 판매액이 약 1410억원(판매액의 42.7%)으로 증권사를 통한 가입이 더 많았다.
목표액 절반을 서민 전용으로 배정한 첫 5영업일간 서민 가입액은 약 1115억원이다. 판매된 전체금액의 약 34%로, 1차 때 서민 판매 실적(약 35%)과 유사한 수준이다.
5영업일간 판매 결과 은행, 증권 구별없이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게(은행 74%, 증권 78.6%) 나타났다.
이날까지 서민 우선배정 및 온라인 판매량 제한이 있었으며, 오는 8일부터 판매 종료기한인 오는 15일까지는 이 제한이 사라진다.
앞서 은행과 증권사은 지난달 30일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2차 펀드는 국민이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로봇·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관련 기업에 간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중은행 10개사·증권사 14개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차 가입 이력이 있으면 가입이 제한된다. 다만 1차 당시 계좌만 만들고 실제 가입(투자)하지 않은 경우는 2차에 가입할 수 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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