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지난 7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제18회 시몬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5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5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몬장학금은 정은규 몬시뇰이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부친 고 정행돈 선생의 뜻을 이어 조성한 장학금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시몬장학금과 정 몬시뇰의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에 이어 성한기 총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 대표인 예술치료학과 조유빈 학생은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 편지는 정 몬시뇰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성 총장에게 맡겼다.

성한기 총장은 “시몬장학금에는 나라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정행돈 선생의 정신과 이를 교육 나눔으로 이어온 정은규 몬시뇰님의 뜻이 함께 담겨 있다”며 “장학생들이 이 뜻을 마음에 새기고 자신의 자리에서 성장해 앞으로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