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선민. [뉴시스]
코미디언 이선민. [뉴시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코미디언 이선민이 어린 시절 성숙한 외모 때문에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선민과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이선민은 1972년생 에드워드 리 셰프가 1988년생인 자신을 동년배로 알고 있었다며 “인생을 남들보다 1.7배 빠른 속도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민은 “어릴 때부터 ‘너 같은 얼굴은 나이 들수록 유리하다. 나중에는 젊어 보일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그런데 아니라는 걸 제가 판명했다. 남들보다 갑절로 늙는다. 노안 가속도의 법칙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중학교 시절 버스에서 겪은 일화도 털어놨다. 이선민은 “중학교 1학년 때 버스를 타고 1000원을 냈는데 어른 요금으로 계산하더라”며 “학생이라고 하니까 기사님이 한참 쳐다보더니 ‘거짓말하지 마, 젊은이. 뒤에 손님들 다 타 계시는데’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때 사진을 보면 그렇게 억울하지도 않다. 얼핏 보면 저희 아버지와 동년배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이선민의 중학교 졸업사진에는 또래보다 성숙해 보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무슨 일?…최준희 결혼 5개월만에 “사는게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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