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충남도청사 일원에서…드론 낚시·라이트 쇼 등 프로그램 다채

충남도 드론페스타 행사장 안내도.
충남도 드론페스타 행사장 안내도.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충남도 청사 일원이 하루동안 드론 주행의 향연을 펼쳐지며 거대한 놀이터로 변한다.

충남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청 일원에서 ‘2026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드론 낚시와 팝 드론 등 이색 체험을 비롯해 전국 드론 경연대회, 첨단 드론 전시, 콘퍼런스, 드론 라이트 쇼 등 3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드론 산업의 최신 기술과 발전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홍예공원 하늘에서 진행하는 드론 라이트 쇼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3차원 입체 연출 기술을 더해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충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드론 미래를 먼저 만나다’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대드론산업협회, 부산대, 백석대 등 전문가가 참여해 드론 분야 첨단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충남도 임택빈 토지공간정책과장은 “직접 조종하는 재미부터 밤하늘을 무대로 펼쳐지는 입체 드론 쇼까지 특별한 하루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토요일 가족·친구들과 도청에서 드론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