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포시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 체계를 가동하며 시민 고충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민선9기 이기형 시정부 출범 이후 10월 현재까지 방문·유선 상담 258건, 현장 상담 77건, 국민신문고 민원 2만3667건을 처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취임 당시 “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소통”이라며 현장 중심 행정을 약속했던 결과물이다.
시는 단순 민원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는 ‘시장이 온(ON)다!’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구래역 광장 퇴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9월 김포5일장을 찾았으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도록 문턱을 낮췄다.
갈등 요소가 심한 집단 민원에 대해서도 단체장이 직접 중재자로 나섰다.
걸포4지구 및 한강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대중교통 불편, 장애인 처우 개선 등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현안에 대해 이 시장이 직접 면담을 진행한 횟수만 20여 차례에 달한다.
또한 라베니체 상권 활성화, 모담산공원 화단 철거 등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12회의 주민 간담회와 7회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됐다. 시는 지난 6일 시장 직속 ‘시민소통기획관’을 신설하고 민원매니저 제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장기 미해결 과제나 다수 부서가 얽힌 복합 민원에 대한 조율·중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 시장은 “시민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소통 행정의 핵심”이라며 “신설된 시민소통기획관을 중심으로 경청을 넘어 실질적인 조정과 협의가 이뤄지도록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수술 후 변해버린 아버지, ‘마약류’ 맞고 결국 아들 곁 떠났다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1013.41bea7ca77d8444ea752a291f899dc3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