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인근 엠월드 2층으로 이전

차량 매입·판매 한곳서 상담…전국 6개 전시장

오토인사이드가 대구 서대구역 인근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 ‘엠월드’ 2층으로 이전한 대구직영점. [오토핸즈 제공]
오토인사이드가 대구 서대구역 인근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 ‘엠월드’ 2층으로 이전한 대구직영점. [오토핸즈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직영·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가 대구직영점을 지역 자동차 매매단지로 옮기고 대구·경북 고객을 대상으로 한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확대한다. 차량 구매와 판매 상담을 한곳에서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구매도 지원한다.

오토인사이드를 운영하는 오토핸즈는 15일 대구직영점을 서대구역 인근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인 ‘엠월드’ 2층으로 이전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매장은 중고차 매물이 밀집한 자동차 매매단지에 자리 잡은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매매단지 내 여러 차량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오토인사이드의 직영·인증 중고차도 살펴볼 수 있다. 기존에 타던 차량을 판매하거나 다른 중고차로 바꾸려는 고객은 한곳에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는 이번 이전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매매단지 내 자동차 관련 시설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오토인사이드는 대구직영점을 포함해 전국에 6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을 직접 매입한 뒤 상태를 진단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직영 체계로 관리하며, 구매 이후 보증 연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차량을 선별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연식 8년 이내, 주행거리 12만㎞ 이하의 무사고 차량 가운데 자체적으로 마련한 205개 항목의 정밀 진단을 통과한 차량을 판매 대상으로 삼는다.

구매 이후에는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차량 상태와 사후 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오토인사이드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온라인 구매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시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를 통한 구매에는 7일 환불제가 적용된다.

오토핸즈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전시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며 중고차 구매 방식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준 오토핸즈 대표는 “이번 대구직영점 이전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고객들이 오토인사이드의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체계적인 차량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