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테넌트 및 상권 활성화 역할 기대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15일 경남 창원시에 첫 매장을 열고 지역 거점 출점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대구·부산·울산 등 영남권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해 온 무신사 스탠다드가 경남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은 경남의 산업·경제 중심지로, 지역 고객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점은 창원시청과 창원광장 등 도심 핵심 상권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창원점에 들어섰다. 백화점의 기존 고객뿐 아니라 10~30대 고객까지 유입하는 앵커 테넌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매장은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남성·여성·키즈·뷰티·홈 카테고리를 폭넓게 구성해 젊은 소비층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의 쇼핑 수요를 아우를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창원 지출을 기념해 지역 밀착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트와엣모아·넌슬립·페이머스베니 등 창원 로컬 카페 3곳과 단독 메뉴를 출시한다. 지역 카페 8곳과는 쿠폰을 제휴한다.
오픈 당일에는 아우터·니트·팬츠 등 약 30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슈퍼백’을 4만9900원에 선착순 50개 한정 판매한다. 15~16일 양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50% 쿠폰을 제공한다. 18일까지는 최대 60% 할인 등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그동안 창원 지역 고객들로부터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젊은 소비층을 끌어들이는 앵커 테넌트로서 백화점의 집객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카페와의 연계를 통해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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