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는 23~25일 사흘간 전국에서 주목받는 먹거리 축제는 원주 만두축제와 김천 김밥축제이다.
요즘 이 두 축제를 앞두고 주거니 받거니 아재개그가 만발하고 있다. 여기에 원주는 부시장이 모든 권위를 버리고 몸개그에 나서는 파격을 더했다.
김천에서 김밥을 영어로 하면? 이라고 한 뒤 답이 없자 “바비킴”이라 했다. ‘밥이 김’에 싸였다는 뜻.
원주는 만두축제를 앞두고 ‘군만두는 영어로 뭘까?’라고 했고 잠시 침묵이 흐른뒤 “서비스”라고 답을 말해준다.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 여러 개를 시키면 식당에서 “서비스예요”라며 군만두를 덤으로 내어온다.
한술 더 떠 ‘물은 영어로?’라고 물은 다음 “셀프”라는 바로 답을 말해준다. 어느 식당엔 ‘물은 셀프’라고 적혀있다.
그러면 이제 물만두의 영어 표현, 알겠지? 라고 묻자, 정답자가 많아진다. ‘X=셀프, Y=서비스’에 착안한 친구들이 “셀프서비스”라고 정답을 맞춘다. 물만두는 영어로 셀프서비스라고 한다는 아재들의 일치된 대답이다.
원주시는 부시장이 나서서 웃음을 덤으로 제공했다.
‘2026 원주만두축제’ 홍보영상은 프랑스의 한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여러 출연자가 함께 춤을 추는 원본 영상과 달리, 이번 영상은 부시장이 홀로 춤을 추는 파격적인 연출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부시장의 열정적인 춤과 대조되는 시청 직원들의 무표정한 반응이 더해져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축제의 대표 먹거리인 만두를 자연스럽게 담아내 시민들이 영상을 즐기는 동시에 원주만두축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송명순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시민들이 재미있게 영상을 즐기면서 원주만두축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원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