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개척 추적단, 인도 현지 방문
“회원사 해외 진출·네트워크 구축 지원”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글로벌 시장개척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인도 뉴델리와 노이다 등 주요 경제·첨단산업 거점을 방문해 현지 산업 생태계를 점검했다. 미래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회원사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 방안도 모색했다.
추진단은 먼저 ‘코리안 시티’ 현장을 방문해 인도 진출 한국 기업을 위한 산업·비즈니스 거점 조성 현황을 살펴봤다. 사업용지와 세제 혜택, 투자 인센티브, 행정지원 등 현지 투자지원 정책도 확인했다.
이어 HCL 테크놀로지스를 방문해 디지털·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기술(IT) 서비스와 R&D 현장을 둘러봤다. 이 밖에도 바라트 일렉트로닉스, 마더슨 그룹, 데키 일렉트로닉스 등을 방문했다.
현지 투자 관련 기관도 방문해 인도의 산업 생태계와 투자환경, 외국기업 지원제도 등을 파악했다. 향후 회원사들의 인도 시장 진출에 활용할 현지 네트워크도 확보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전략을 체감하고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됐다”며 “AI와 모빌리티, 전자·부품 등 협회 회원사들이 보유한 원천 기술과 인도의 기술 인력·시장 규모가 맞물린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가능성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정부 프로젝트에 의해 엄선된 월드클래스기업·소부장으뜸기업들의 모임 단체이다. 월드클래스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됐다.
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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