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럭셔리 패키지

출발일당 최대 12명 한정 모집

1인 2900만 원대 최고급 일정

타히티 럭셔리 크루즈 이미지 [롯데관광개발 제공]
타히티 럭셔리 크루즈 이미지 [롯데관광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직항 노선이 없는 타히티를 비즈니스 클래스와 1만9200톤급 전용 선박으로 연결하는 고급 여행 상품이 내년에 13회 출발한다.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이 생애 후반을 보내며 작품을 남긴 타히티 일대를 둘러보는 최고급 구성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과 선박 내 전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형 크루즈, 프리미엄 리조트를 결합한 타히티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남태평양의 휴양지인 타히티를 비롯해 ‘남태평양의 진주’라 불리는 보라보라, 모레아 등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주요 섬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7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13회 출발하는 9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일별 모집 인원은 최대 12명이다. 가격은 1인 2900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타히티 럭셔리 크루즈 이미지 [롯데관광개발 제공]
타히티 럭셔리 크루즈 이미지 [롯데관광개발 제공]

이번 상품의 핵심으로 꼽히는 ‘폴 고갱 크루즈’는 약 1만9200톤 규모로 최대 승객 3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개별 테라스를 갖춘 발코니 선실에서 7박을 머물며 남태평양 바다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야자수가 드리워진 해변을 갖춘 ‘모투 마하나’는 폴 고갱 크루즈 승객만을 위한 전용 섬으로 카약, 패들보드, 스노클링 등 다양한 수상 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에서 직항이 없는 타히티까지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한국에서 일본 나리타까지 이동 후, 일본 나리타-타히티 파페에테 구간은 ‘에어 타히티누이’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크루즈 승선 전후에 월드체인 프리미엄 리조트 2박을 더해 여행 편의성을 높였다.

자세한 출발 일정과 상품 내용은 롯데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타히티는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문화로 사랑받는 여행지지만 장거리 이동과 섬 사이의 이동으로 개별 여행은 부담이 있는 곳”이라며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부터 럭셔리 크루즈와 리조트까지 하나의 여정으로 구성된 이번 상품과 함께 남태평양의 여유를 온전히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err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