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대합창제·홈커밍데이·음악회 등 기념행사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개신교계 선교 방송인 극동방송은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아 서울과 부산에서 대규모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제35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로 시작됐다. 교회 찬양대 7개 팀, 1200여 명의 단원과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하모니를 선사했다.
16일엔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종교계와 정·관계, 재계, 학계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극동방송 창사 70주년 기념 오찬’을 가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행사의 대미는 1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70주년 홈커밍데이’가 장식했다. 1만2000여 명의 성도와 후원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쎄시봉, 차지연 등이 출연한 ‘70주년 기념음악회’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이번 행사는 지난 70년의 은혜를 되새기는 동시에 향후 100년을 향한 새로운 미디어 선교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됐다”며 “이후로도 한반도의 복음 통일과 다음 세대를 깨우는 미디어 선교 사명을 다하며 미디어의 지경을 계속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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