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학, 학술연구·교수·학생 교류 MOU
공동 교육과정 개발·전문인력 양성 추진
응에안성 고위 대표단 참석…양국 협력 확대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베트남 국립 빈대학교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학술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는 지난 15일 서울 삼청동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빈대학교와 ESG·AI 분야 공동연구 및 교수·학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열린 ‘응에안성-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신건철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부총장과 트란 바 티엔 빈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와 AI를 중심으로 한 공동 학술연구 및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수와 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특히 ESG 경영과 AI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국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기업경영과 경제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베트남 현지 산업의 고도화와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이번 MOU는 학술 교류, 경험 공유, 교육과정 개발, 경제발전과 기업경영 및 국제화에 필요한 고급 인재의 양성과 연계를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응에안성의 인적 자원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한국 투자사업에 필요한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중북부 응에안성에 위치한 빈대학교는 재학생 약 3만8000명, 교수와 연구원 1300여명을 보유한 종합대학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는 ESG 경영과 AI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과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응우엔 칵 턴 응에안성 당 서기장과 부이 타잉 안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홍 ESG실천국민연대 상임의장(전 서울디지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응우엔 칵 턴 서기장과 부이 타잉 안 부위원장은 “빈대학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이 체결한 MOU를 구체화해 가면서 특히 ESG와 AI에 관한 연구와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협력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비즈니스 파트너십 컨퍼런스에는 부 호 주한 베트남대사와 응에안성 대표단 등 베트남 측 관계자 50여명, 한국 측 기업 및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유영욱 SK이노베이션 부사장, 배건기 제니스 유니언 파트너스(ZUP) 대표, 안진회 에너지엔 대표,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ESG 경영과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pooh@heraldcorp.com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