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발전순환자원협회 등과 협력해 총 61개 농가에 고품질 바이오차 19톤 지원
토양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ESG 전문성 살린 맞춤형 컨설팅 병행
ESG 및 바이오차 임팩트 측정 전문기업 ㈜네트웍스와이(대표 이승상)가 한국남동발전, 한국발전순환자원협회 및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전남 여수시와 인천 옹진군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바이오차 지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등한 농자재 가격으로 경영 압박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저탄소 농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여수 보리·감자부터 옹진 단호박까지… 총 61개 농가 지원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된 물량은 고품질 친환경 소재인 ‘에코플러스바이오차’ 약 19톤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전남 여수시의 보리·감자·쌀·갓 재배농가 20곳과 ▲인천 옹진군의 단호박 재배농가 41곳 등 총 61개 농가가 수혜를 입었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각 농가의 재배 작물과 토양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적정 투입량과 구체적인 활용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기술 컨설팅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위에서 추진됐다. 한국남동발전은 ‘2026년 KOEN Together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기금 지원과 총괄 관리를 맡았으며, 한국발전순환자원협회는 운영을 담당했다. 또한 여수시와 인천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실정을 고려해 지원 농가와 작물을 엄선했다.
수행을 맡은 ㈜네트웍스와이는 바이오차 공급 및 기술 컨설팅 외에도, 전문적인 ESG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작황 모니터링은 물론 환경·사회·경제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탄소중립과 농가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캠페인에 활용된 ‘에코플러스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제한된 환경에서 고온 열분해해 만든 친환경 자재다. 토양 개량과 작물 생육 촉진은 물론, 토양 내에 탄소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격리할 수 있어 농업 분야의 핵심적인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심화로 인해 농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 지력 회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번 민관 협력 모델은 지역 농가의 영농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별 영농 환경과 재배 작물의 특성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며, “이번 바이오차 보급이 토양 건강성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농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상 ㈜네트웍스와이 대표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바이오차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네트웍스와이는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5년 11월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며 저탄소 농업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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