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캔디맛 커피’로 입소문… 150만 잔 돌파 이후 3년 만에 누적 400만 잔 고지 밟아
우유 순도 99.9% 이상 동물성 크림 및 핸드메이드 제조 고수… 전국 30호점 돌파 등 가파른 성장세
크림과 커피의 다채로운 조합을 선보이며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하프커피(HALFF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버터크림라떼’가 누적 판매량 4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명 ‘원조 버크라’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진 버터크림라떼는 하프커피를 상징하는 대표 스테디셀러다. 달콤하면서도 깊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카치 캔디맛 커피’라는 별칭으로 입소문이 나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다. 하프커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 누적 판매량 150만 잔을 기록한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약 3년 만에 누적 400만 잔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150만 잔 돌파 시점과 비교해 판매량이 2.5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업계 및 브랜드 측은 단발성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충성 고객들의 자발적인 재구매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입소문이 맞물려 이 같은 이례적인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미식 트렌드가 직관적인 맛의 만족도와 시각적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점도 주효했다는 평이다.
버터크림라떼가 수년에 걸쳐 스테디셀러로 군림할 수 있었던 비결은 타협 없는 원재료와 철저한 수제 공정에 있다. 우유 순도 99.9% 이상의 고품질 동물성 크림을 베이스로 사용하며, 하프커피만의 독창적인 특제 레시피를 결합해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을 완성했다.
여기에 시그니처 소스를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저어 완성하는 핸드메이드(Hand-made)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음료를 제공할 때 별도의 컵홀더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계해, 버터크림라떼 고유의 비주얼과 크림의 촉각적 질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음료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하프커피는 시그니처 메뉴의 대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발판 삼아 ‘크림라떼’ 카테고리 자체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버터크림라떼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말차, 바나나, 월넛, 헤이즐넛 등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크림라떼 시리즈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유통 채널 다변화와 매장 확장을 통해 소비자 접점도 가파르게 넓혀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주요 핵심 유통 시설에 잇따라 직영점을 입점시키며 브랜드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단순한 식음료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직접 체험하는 핵심 거점으로 직영 매장을 운영한 결과, 최근 전국 매장 누적 30호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하프커피 관계자는 “버터크림라떼가 누적 판매 400만 잔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브랜드를 아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크림과 커피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하프커피만이 선사할 수 있는 독창적인 미식 경험과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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