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잠실 등 한강버스 선착장 5곳서 진행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확대, 양국 간 교류 활성화 앞장”

에어서울 한강버스 옥외 광고 이미지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한강버스 옥외 광고 이미지 [에어서울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에어서울이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확대와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 한강버스 선착장 5곳에서 이색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7월 주요 지하철역(합정역·을지로입구역) 스크린도어 광고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여의도·잠실·잠원·망원·뚝섬 등 한강버스 선착장 5곳의 옥상 LED 전광판을 활용해 이색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송출 영상에는 가가와현 다카마쓰의 리쓰린공원과 곤피라궁, 돗토리현 요나고의 다이센산과 돗토리사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와 자연경관이 다채롭게 담겨,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일본 소도시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전달한다.

에어서울은 이번 광고를 통해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요 소도시 노선인 인천~다카마쓰, 인천~요나고 노선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고 양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지난 2016년 10월 7일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취항 당시 주 3회 운항으로 첫발을 뗐다. 이후 같은 달 주 5회 증편을 거쳐 현재는 매일 운항(주 7회) 체제로 지속 확장해 왔으며, 에어서울의 효자 노선이자 가가와현과의 10년에 걸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간 상생 교류를 이끌어온 핵심 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에어서울의 단독 노선인 인천~요나고 노선 역시 2016년 10월 23일 국적 LCC 최초로 취항해 주 3회 운항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23년 운항 재개 이후 평균 83%가 넘는 높은 탑승률을 기록해 왔으며,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주 5회 운항에 이어 지난 2025년 동계 시즌에는 주 7회(매일)까지 증편 운항하며 양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활발히 견인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최근 인천~다카마쓰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일본 다카마쓰공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