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이디어로 민관협력 네트워크 명칭 선정…최종 선정자에 100만원 지급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공식 명칭을 국민 아이디어로 선정한다.
노사발전재단은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일간 ‘일하는 사람 노동권 보호 민관협력 네트워크’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사람 노동권 보호 민관협력 네트워크’는 중앙·지방정부와 민간 노동센터, 노동단체 등 노동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일하는 사람의 노동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력체계다.
노동상담과 교육, 법률지원, 권리구제 등의 서비스를 노동자의 필요에 맞게 연결해 일터에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노동 지원체계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노동권 보호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노동권 보호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노동권 보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폼을 통해 네트워크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이름과 함께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이나 정부가 수행했으면 하는 역할에 대한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접수작은 창의성과 완성도, 적합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최종 선정작은 다음 달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하며,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주체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함께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노동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국민이 노동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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