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형 채널홈’ 추가…업종 맞춰 채널 구성
‘카드형 소식’으로 사진·동영상 40개 첨부 가능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널을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채널에 올라온 소식과 숏폼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면을 도입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 40개까지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20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 ‘채널홈’과 ‘소식’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인 파트너는 업종과 운영 방식에 맞춰 채널을 구성하고, 이용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카카오는 새 채널 홈 유형인 ‘콘텐츠형 채널홈’을 추가했다. 콘텐츠형 채널홈은 채널에 게시된 소식과 숏폼 콘텐츠를 격자형 피드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관심 있는 콘텐츠를 시청한 뒤, 위아래로 넘겨 해당 채널의 다른 소식도 이어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는 해당 서비스로 채널 파트너의 선택지로 넓혔다고 설명했다. 파트너는 기존 일반형과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소식을 소개할 수 있다.
채널 특색을 담은 프로필과 바로가기 버튼도 구성 가능하다. 프로필 사진과 소개글, 카테고리로 채널을 소개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채널은 사진·동영상·색상으로 채널홈 배경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쿠폰, 예약하기, 전화하기 등 채널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맞춰 바로가기 버튼을 구성할 수 있다.
‘카드형 소식’도 제공한다. 신제품, 매장 풍경, 행사 현장 등을 소개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 40개까지 첨부하고 좌우로 넘겨볼 수 있다. 링크와 위치 정보도 각각 1개씩 추가 가능하다. 긴 글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을 시에는 기존 ‘블로그형 소식’을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소식 작성 과정도 개선했다. 편집부터 미리보기, 발행 설정까지 한 화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카카오는 비즈니스 채널 전환 대상을 기존 사업자에서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개인까지 확대했다. 전환 심사를 거쳐 승인받은 파트너는 이번에 추가된 ‘경력 카드’를 활용해 전문 분야를 소개하고 채널 친구와 소통할 수 있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채널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하고, 다양한 소식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채널홈과 소식 화면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 이용자가 카카오톡 채널에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cha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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