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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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국 14개 시·도서 498명 선발…1만9812명 지원

2027년부터 국어 대신 PSAT 도입·전문과목 문항 확대

지역·직렬별 예상 합격선과 실시간 석차 제공…사전예약 시작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내년 공무원 시험제도 개편을 앞두고 기존 방식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이 오는 31일 실시된다. 올해 시험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498명을 선발하는 데 1만9812명이 지원해 평균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는 오는 31일 시행되는 2026년 지방직 7급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합격예측 풀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방직 7급 시험은 기존 국어 과목이 포함된 방식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필기시험이다. 2027년부터는 국어가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대체되고 필기시험이 1차와 2차로 분리된다. 전문과목별 문항 수도 기존 20개에서 25개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PSAT 성적을 활용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직렬별 전문과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1차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의 10배수 범위에서 결정된다. PSAT은 논리력과 분석력, 상황판단 능력 등 공직 수행에 필요한 공통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올해 지방직 7급 시험은 지역별 경쟁률 차이도 크다. 대구는 1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경기는 19.3대 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같은 7급 시험이라도 지역과 직렬별 선발 규모에 따라 경쟁률과 합격선이 달라지는 만큼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 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시험 직후에는 가채점 점수뿐 아니라 다른 응시자들의 성적과 자신의 위치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험생들이 예상 합격선과 석차 등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향후 학습 및 면접 준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