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임기업 5개사, 태국 시장 진출 모색

28일~ 31일 방콕서 시장개척단 운영

‘한-태국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5개사 및 대표 게임 이미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한-태국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5개사 및 대표 게임 이미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 게임기업들이 태국 방콕에서 현지 게임사와 교류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에 참가해 동남아 시장 진출과 협력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게임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오는 28~31일 나흘간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6 글로벌 신시장 진출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비앤디앵글 ▷어반울프게임즈 ▷씨플레이 ▷비쥬얼다트 ▷좀비메이트 등 부산 게임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게임기업들은 28일 태국 현지 게임사인 PlayPark와 그라비티 태국지사를 방문해 현지 게임 퍼블리싱과 서비스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게임 유통·마케팅 전략을 논의한다. 29일과 30일에는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아시아×태국게임쇼’ B2B 전시관에 참가해 현지 및 글로벌 퍼블리셔, 투자사, 플랫폼 기업들에게 자사 게임을 소개하고 퍼블리싱 계약, 투자 유치, 공동사업 등을 모색한다.

‘게임스컴 아시아×태국게임쇼’는 아시아 게임산업 관계자와 이용자가 참여하는 게임쇼로 지난해 방콕에서 처음 열린 행사에는 20만 6000명 관람객과 5590명 산업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294개 전시기업 및 공동관이 참가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동유럽·발칸반도 시장개척에 이어 동남아시아로 해외진출 지원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서 확보한 현지 네트워크는 향후 지스타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등 부산 대표 게임 행사에 해외 관계자를 유치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kaf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