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지난 19일 제1차 임시이사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럼은 지난 19일 제1차 임시이사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민간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전남광주반도체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포럼은 지난 19일 제1차 임시이사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 이사장은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맡았으며, 정은승 전남광주시 반도체전략위원장과 김승휘 변호사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지난 9월 추진위원회 발족 이후 한 달여 만에 창립총회와 법인 설립 절차를 마쳤다. 민간 출연금 4억5000만원도 확보했다.

출연금은 양진석 이사장이 3억원, 이정권 DH그룹 회장이 1억원, 김승휘 공동대표·김영근 송학건설 회장 각각 2000만원, 박찬갑 이사 1000만원 등을 기부해 마련했다.

포럼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에 발맞춰 기업 정착을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 협력망 구축,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시민 공론화 등을 추진한다.

올해 50개 분과 협의체 구성, 기업 정주여건 실태조사, 찾아가는 시민설명회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활동 범위를 전남 동·서부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부설 반도체전략연구원도 설립해 기업 지원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