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제177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 AI기반 연구성과 사업화·딥테크 창업 논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헤럴드DB]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헤럴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AI를 활용해 연구성과의 사업화 기간을 단축하고 딥테크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가 본격화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오는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속도의 지능 경제, AI 시대의 연구 사업화와 딥테크 혁신전략’을 주제로 제177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AI 기반 랩 벤처와 자율실험실, 소프트웨어 중심 제조 기술 등 AI가 바꾸는 연구개발 및 산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정책과 투자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AI를 활용해 연구성과 검증과 투자 판단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딥테크 창업 모델, AI와 로봇을 결합해 실험을 자동화하는 자율실험실, 제조 공정의 소프트웨어화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이인성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그룹장은 ‘AI가 바꾸는 랩 벤처’를 주제로 연구실 원천기술과 시장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벤처 스튜디오의 역할을 발표한다.

한상수 서울대 교수는 AI 기반 자율실험실의 국내외 동향을 소개하고 산·학·연 공동 테스트베드 구축과 연구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효율적인 연구개발 모델을 제시한다.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는 AI·소프트웨어 중심 제조 방식과 서비스형 AI(AIaaS)의 사업화 가능성을 살펴보고 개방형 제조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전승수 KISTEP 연구개발투자전략본부장을 좌장으로 AI 기반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의 주요 쟁점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황지호 KISTEP 원장 직무대행은 “AI 기술 발전으로 연구·산업 분야에서 AI와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이 확산되고 있다”며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에서 새로운 혁신 기회를 발굴하고 딥테크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