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총 2조원 한도 판매

100만원부터, 1인당 계좌수 무제한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의 자금계획에 따라 3·6·9개월 중 가입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특판 상품 ‘우리 369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1월 말까지 총 2조원 한도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금리는 3개월 연 3.40%, 6개월 연 3.75%, 9개월 연 3.80%다.

금리는 가입 기간별로 매일 고시되며 시장금리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다만 가입 후에는 신규 가입일에 적용된 금리가 만기일까지 유지되며, 만기 전에 해지할 경우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된다.

‘우리 369 정기예금’은 실명의 개인이 우리WON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스마트뱅킹 전용 정기예금 상품이다. 계좌별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인당 가입 계좌 수 제한이 없어 자금 사용 목적과 시기에 따라 여러 계좌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여행자금, 결혼자금, 학자금 등 용도에 따라 고객이 예치 금액과 만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달부터 8개 계열사가 함께 진행하는 ‘2026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를 통해 각종 고금리 상품을 내세우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자금 사용 시점에 맞춰 가입 기간을 선택하고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고객의 다양한 자금운용 수요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yu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