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지역 간 지방의회 교류 및 정책 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0일 김희수 의장(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과 나카모토 다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경북도와 히로시마현은 2024년 1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는 등 협력 관계를 확대해 왔다.
경북도의회는 방문 첫날인 지난 19일 히로시마현 방재항공센터를 찾아 일본의 재난 대응 체계와 항공자원을 활용한 인명 구조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살펴봤다.
이어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1일에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히로시마현 지방본부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의장은 “이번 방문이 히로시마현의회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지방의회 및 재외동포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력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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