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회로 확대…골목상권 활성화
20일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 기탁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해마다 추석 명절 연 1회 진행하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 4회로 늘리며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20일 울산시 북구 염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염포시장 문화행사 지원 등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각각 500만원씩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참기름, 떡, 과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출범한 울산지역 동반성장협의체의 협력과제인 ‘울산 상생마켓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추석 때 울산시 북구 호계시장 방문 행사에 이은 두 번째로 실시됐다. 울산 상생마켓 프로젝트는 1개 기업이 1개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1사 1전통시장’ 방식의 지역공헌 활동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울산 상생마켓 프로젝트’와 연계해 명절뿐만 아니라 비성수기에도 지역 상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전통시장에는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해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선순환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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