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개최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지역인력 고용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는 지역건설 관련 협회, 12개 대형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IPARK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협력업체 등록 활성화 ▷지역 생산자재·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 고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우수업체 발굴과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시와 IPARK현대산업개발, 지역건설 관련 협회는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외주관리체계(Hub)를 활용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9개 대형 건설사와 3개 지역 종합건설사 등 12개 모집기업과 21개 참여기업이 협력업체로 등록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입찰과 공사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14개 대형건설사와 3개 지역 종합건설사를 비롯해 기계설비·전기·소방·통신 분야 업체와 고용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상담에서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 기준과 공사 참여 절차, 기술·품질 요건 등을 공유하고, 지역업체는 보유 기술과 시공능력을 소개했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형건설사의 역량과 지역업체의 경쟁력을 연결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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