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콘텐츠에서 두 브랜드 시너지 창출
브랜드 인지도 상승…몰입 효과 입증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제일기획이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틱톡 서밋 코리아 2026’에서 땡겨요와 노모어피자를 결합한 이색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제일기획은 ‘땡겨요×노모어피자’ 틱톡 캠페인을 통해 하나의 콘텐츠 안에서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조인트 브랜디드 콘텐츠’ 포맷을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땡겨요 앱으로 피자를 주문하고 노모어피자 신메뉴를 소개하며 먹방을 진행한 후 다시 땡겨요 앱에서 리뷰를 작성하며 땡겨요의 ‘천만고객 달성 감사제’ 이벤트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먹방 콘텐츠의 스토리 라인에서 배달앱과 F&B 브랜드가 함께 광고를 집행할 경우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두 브랜드에 협업을 제안했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약 3590만회, 좋아요 9만3000여 건을 기록했다. 처음 틱톡 광고를 집행한 노모어피자는 틱톡의 브랜드 리프트 조사 결과 브랜드 인지도와 광고 상기도가 각각 8.2%포인트, 25.8%포인트 올랐다. 땡겨요 역시 ‘천만고객 달성 감사제’ 이벤트 인지도가 7.0%포인트 상승해 조인트 브랜디드 콘텐츠의 몰입 효과를 입증했다.
땡겨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친숙한 먹방 콘텐츠를 통해 땡겨요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모어피자 관계자는 “첫 틱톡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함께 신제품을 선보이고,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케팅 시도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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