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는 지역 내 교통·건설 분야의 시급한 현안을 위한 내년도 경기도 예산 반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포시는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정담회를 통해 극심하게 혼잡을 겪는 김포골드라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5편성(10량) 추가 증차 및 관련 시설 확충 사업(총사업비 510억 원)을 설명하며 시비 부담 경감을 위한 도비 71억4000만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체계 개편고 관련, ▷내년 시내버스 12개 노선(135대) 공공관리제 전환 반영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완전 무료화를 위한 재정·제도적 지원 ▷스마트 버스정류소 설치 도비 2억1000만원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도비 보조율(70%) 유지 등을 요청했다.
이밖에 계양강화 고속도로 서암IC와 연결되는 지방도 355호선(고정귀전) 적기 건설을 위한 예산 확보도 촉구했다.
시는 풍수해 예방을 위한 나진포천 하천환경조성 및 봉성포천 지방하천정비 사업의 도비 반영도 피력했다.
또한 보구곶지구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도비 32억5500만원 확보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의 도비 부담률(50%) 유지를 요청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교통과 안전 인프라는 시민 삶의 질과 직접 연결된 만큼 제때 적절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와 재해 예방 등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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