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까지 1년간 최고 연 4% 금리
체크카드 전월 실적 없이 국내 최대 1.3% 적립
해외 결제·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도
[헤럴드경제=김서현 기자] 네이버페이(Npay)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Npay 머니 우리 통장’의 특별금리 혜택을 다시 선보인다. 우리카드와 함께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국내 결제금액의 최대 1.3%를 적립해주는 전용 체크카드도 출시했다.
네이버페이는 22일 우리은행·우리카드와 협력해 ‘Npay 머니 우리 통장’ 시즌2와 연계 상품인 ‘Npay 우리 체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네이버페이 선불충전금인 Npay 머니를 우리은행에 예치해 이자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식 예금상품이다. 우리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한 뒤 Npay 앱에서 ‘머니 통장으로 연결’을 설정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즌2에서는 내년 4월 2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200만원 한도로 가입 후 1년간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2.9%포인트, 이벤트 특별금리 1.0%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특별금리는 최대 75만좌까지 적용되며,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0.5% 금리가 적용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4월 해당 통장의 연 4% 이벤트 금리 적용 대상을 기존 30만좌에서 75만좌로 확대하기도 했다. 당초 마련한 30만좌가 3월 말 조기 소진되자 45만좌를 추가한 것이다. 당시 특별금리 혜택은 8월 19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됐다.
새롭게 출시된 Npay 우리 체크는 기존 통장이나 시즌2 가입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와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결제금액의 0.5%를 Npay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준다. 국내 가맹점에서는 내년 10월 말까지 0.8%를 추가 적립해 최대 1.3%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이용 혜택도 마련했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받으면 해외 결제 시 건당 0.5달러의 이용 수수료와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시 건당 3달러의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연회비는 없다.
통장 이용자는 온라인 결제 시에도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결제수단으로 설정하면 최대 3%가 적립되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멤버십 혜택을 더해 최대 7%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결제 시에는 포인트 뽑기 적립액의 4배까지 적립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체크카드 발급 후 국내외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Npay 포인트 3000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통장 시즌2를 신규 개설하고 온라인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류정원 네이버페이 결제금융 리더는 “Npay 머니 우리 통장 시즌2를 맞아 전월실적 등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한 연계 체크카드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 속 모든 결제 환경에서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ns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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