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월 24일 국회에서 취임 인사차 방문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월 24일 국회에서 취임 인사차 방문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이 각각 20%와 30%대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9∼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대표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25.6%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김 대표의 직무수행을 부정 평가한 답변은 67.6%로 집계됐다.

이어 장 대표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33.6%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한 답변은 59.5%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주말 골프’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8.7%가 ‘재난·안보 대비를 위해 자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개인 휴식·취미이므로 문제없다’는 답변은 45.0%, ‘잘 모름’은 6.3% 등으로 뒤를 이었다.

야당이 주장하는 이 대통령의 골프 일정·비용·적절성 등을 규명하기 위한 이른바 ‘골프 특검법’ 추진을 놓고는 응답자의 53.9%가 “휴일 야외활동까지 특검하는 것은 과도한 정치공세”라고 답했다. 반면 39.6%는 “직무 태만과 비용 투명성을 밝히기 위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bigroo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