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한국형 EMU에 반영
코레일은 새로운 고속열차에 적용할 디자인을 23일 발표했다. 지난 9일~17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외형 디자인 시안 3개를 비교해 국민이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다. 한국형 첫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에 반영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사진>은 면 분할을 세분화하고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호도 조사 결과 국민 2만800명 가운데 1만962명(52.7%)이 이 디자인을 지지했다. 코레일의 디자인경영자문단 심의 결과에서도 9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로운 디자인의 고속열차는 2020년 이후 경전선ㆍ중앙선ㆍ서해선ㆍ중부내륙선ㆍ경부ㆍ호남 고속선 등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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