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조작 논란에 휘말렸던 배우 김민이 ‘나 혼자 산다’에 재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70회 말미에는 김민의 재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 속에서 김민은 안개를 뚫고 자전거를 탄 채 동두천시 운동회 현장에 당도했다.
평균 연령이 높은 지역 특성을 언급하며 이번 목표를 계주 우승으로 잡은 그는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그러나 경기에 앞서 다 함께 구호를 외치던 중 치명적인 말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주민들이 외친 “노약자석 필요 없다”는 한 맺힌 외침을 김민이 “노약자는 필요 없다”로 잘못 알아듣고 그대로 따라 한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한 어르신은 “노약자는 필요 없다니, 노약자도 할 수 있다고 해야지”라며 잔소리를 건넸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민은 “젊은 친구들이 떠나고 어르신들이 많이 남았다. 평균 연령이 높아 우리를 무시한다”며 이날의 목표를 계주 1등으로 잡았다.
이후 계주에 출전한 김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이 동네 주민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민은 지난 10월 ‘나혼산’에 출연해 “가족끼리 친했던 형 네 집이다. 옛날부터 안 쓰고 있어서 제가 외국 왔다갔다 하면서 살고 있다”며 동두천에 위치한 90년 된 구옥 집을 공개했다가 조작설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이 로드뷰를 근거로 조작설을 제기한 것. 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로드뷰로 스토킹까지 하다니”, “억지 비난 좀 하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측 관계자는 “방송에 소개된 집은 김민 씨가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이 맞다. 제작진이 별도로 정비하거나 상황을 위해 연출한 부분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영상 댓글창을 통해 “조작 논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을 텐데 다시 나와서 정말 반갑다”, “김민 특유의 엉뚱하고 허당기 넘치는 매력을 다시 보게 되니 기쁘다”,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웃음을 줄지 벌써 기다려진다”라며 열렬한 호응과 환영의 뜻을 보냈다.
min3654@heraldcorp.com
![[美중간선거 10문10답] 공화 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딥스폿]](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3/rcv.YNA.20261021.PRU20261021179201009_T1.jpg?type=h&h=240)
![태양광 인버터 강자 OCI파워, ‘찾아가는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1/news-p.v1.20241202.8eef84bacdb54749bd1499963386b073_T1.jpg?type=h&h=240)
![주가 20% 빠졌는데 돈은 40% 증발…‘빚투 개미’가 돈 못 버는 이유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1/news-a.v1.20261021.1b3f19e386794af1bcded5a6f6125b4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