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관원 어린이공원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동 성과 공유와 이웃 간 소통의 장 마련...놀이·환경·건강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 운영, 오후 6시부터 야외 돗자리 영화제 펼쳐져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10월 30일 행당동 전관원 어린이 공원에서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어울림 힐링 문화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공동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과의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아파트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단지별 공동체 활동 전시와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어린이 중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현악 4중주 공연도 펼쳐져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숲속 힐링 문화제’에서는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세대공감 공유마당’에서는 아파트별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동체 성과 전시관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직접 공동체 지도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세대통합 체험마당’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키캡 열쇠고리 만들기와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을 비롯해 목공 체험과 분리배출 퀴즈 등 환경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 세대공감 사진 촬영 공간, 추억의 놀이 체험 등도 운영된다.
행사의 마지막은 가을 저녁 야외에서 즐기는 ‘돗자리 영화제’가 장식한다. 오후 6시부터 가족과 이웃이 돗자리에 앉아 애니메이션 영화 ‘인투더월드’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힐링 문화제가 아파트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세대를 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넓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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