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만기·최고 연 3.9%…최대 10억원 가입

11월30일까지 NH올원뱅크서 선착순 판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3.9% 금리를 주는 특판예금을 추가로 내놓는다. 앞서 판매한 1차 물량 5000억원이 출시 일주일 만에 모두 소진되면서 같은 규모의 한도를 추가 배정했다.

NH농협은행은 27일부터 ‘NH올원뱅크 10주년 기념 예금’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NH올원뱅크 출범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2차 판매 한도는 총 5000억원이다. 다음 달 30일까지 NH올원뱅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에 종료된다.

만기는 12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억원이다.

금리는 27일 기준 기본 연 3.65%에 최대 0.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9%가 적용된다. 별도 조건 없이 0.1%포인트의 축하금리를 제공하고 최근 6개월 동안 NH농협은행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추가로 0.15%포인트를 준다.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같은 상품의 1차 판매를 시작했으나 일주일 만에 한도 5000억원이 모두 소진되자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 출범 10주년을 함께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추가 특판을 결정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색다른 고객경험과 실질적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식 1금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7년부터 4년간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행정통합 재정지원금 등을 맡게 됐다. 2금고는 광주은행이 운영한다.


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