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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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부친이 운영하는 부산의 유명 카페가 1년 뒤 폐업하겠다고 예고했다. 7년 간 팬들의 관광 명소로 사랑받아온 곳인 만큼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일 지민의 부친이 운영하는 카페 측은 공식 SNS에 “오늘을 기준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이 365일 남았다”라며 1년 뒤 폐업을 예고했다.

카페 측은 “그동안 찾아주시고 아껴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멀리서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발걸음, 반가운 미소와 따뜻한 인사, 그리고 전해주시는 응원과 진심 어린 마음 하나하나가 저희에게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행복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했다.

카페 측은 “365일이라는 시간이 단순한 카운트다운이 아닌, 여러분과 더 많은 행복과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카페는 2019년 ‘메그네이트(MAGNATE)’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지만, 몇 달 뒤 지민의 부친이 임차해 운영을 시작하면서 해당 상호의 상표권과 카페 영업 방식을 놓고 분쟁이 일었다. 이후 2024년 상호를 ‘지밀레니얼(ZM-ILLENNIAL)’로 변경했다.

BTS 관련 기념품과 작품 등이 전시돼 있고, 부산 출신인 지민의 가족이 운영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갑작스러운 폐업 예고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과거 불거졌던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한 해외 크리에이터는 지민의 아버지가 임대인과의 갈등과 인근 매장 운영 문제 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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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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