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1월 한 달간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에서 ‘누구나 DiY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이용자가 직접 돈을 내지 않아도 간단한 온라인 활동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뱅크잇에 개설된 모금함에서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누르면 각각 1만원, 댓글을 작성하면 2만원이 은행권 재원으로 적립된다. 지난해 출시된 뱅크잇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조용병(사진) 은행연합회장은 “21년간 이어온 은행권의 나눔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 목표액은 5억원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은행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3만3000여 가구에 같은 금액에 해당하는 백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같은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4억원으로, 올해는 지원 목표를 1억원 늘렸다. 은행연합회는 2022년부터 기존 연말 기부사업에 국민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접목해 운영하고 있다.

김서현 기자


sns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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