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교과 구성…인기 교재 ‘오투’ 등 시험 맞춤형 강좌
시험기간 수강인원 최대 2.7배 증가…취약 단원 집중 복습과 실전 문제 풀이 지원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운영하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2026년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등부 압축특강’을 개강한다.
이번 특강은 시험 범위에 맞춰 핵심 개념과 문제 풀이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 포함)·과학 등 5개 교과, 총 50개 강좌를 제공한다.
중간·기말 통합 강좌와 시험별 특강을 함께 구성해 학생들이 학년과 교재, 학교별 시험 범위에 따라 필요한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중 인기 교재를 시험 대비에 맞게 재구성한 강좌가 눈길을 끈다. 대표 강좌인 ‘오투 중간기말 압축특강’은 과학 교재 ‘오투’의 학습 내용을 핵심 개념과 시험 문제 풀이 중심으로 압축했다. 기존에 공부하던 교재를 활용해 취약 단원을 복습하고 고난도 문제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수강 데이터에서도 시험 직전 압축특강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올해 1~9월 중등부 압축특강 57개 강좌의 월별 수강인원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시험을 앞둔 4월과 6월에는 전월 대비 각각 약 2.7배 증가했다. 하반기 중간고사를 앞둔 9월에도 약 2.1배 늘었다.
강남인강 강사로 활동하는 박정한 수학 강사는 “기말고사가 임박했을 때는 무작정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틀린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압축특강으로 부족한 단원의 개념과 풀이 과정을 점검한 뒤 해설 없이 스스로 다시 풀어보는 연습이 실전에서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강좌별 교재와 학습 범위, 수강 방법 등은 강남인강 누리집 프로모션 게시판의 ‘2026년 2학기 중간·기말 압축특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을 짧은 시간에 보완하는 학습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공교육 1번지답게 강남인강을 통해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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