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창업가와의 질의응답·전문가 밀착 상담 등으로 창업 실무 경험과 비법 공유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7개 팀 수상… 참신한 사업 소재 눈길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선배 창업가의 경험을 듣고 전문가의 조언을 얻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마포에서 열렸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11월 3일 예비·초기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에서 ‘마포청년창업데이’를 개최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업 소재를 창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창업 선배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듣는 특강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자리가 마련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과 비법을 전했다.
특히 오후 2시에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살펴보는 ‘마포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9월 14일부터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로봇, 사이버보안 등 기술혁신 분야에 총 183개 팀이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7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마포구청장상과 함께 총 66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상은 폐식용유를 인공지능(AI) 공정으로 가공해 AI데이터센터의 서버를 식히는 액침냉각유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내 큰 호응을 얻은 ‘카임즈(대표 강용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푸리(대표 박정훈)’와 ‘마켓파일럿(대표 김효건)’이, 우수상은 ‘스텝하우(대표 황성욱)’와 ‘힐링하트(대표 강다현)’, 장려상은 ‘밥먹고합시다(대표 심준호)’와 ‘CORE(대표 박찬빈)’가 받는 영광을 안았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전문가 지도·상담(멘토링)도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금조달과 마케팅 분야 전문가 4명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창업에 필요한 자금 확보와 마케팅 전략, 성장 방향 등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 밖에도 어색함 풀기(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체험 공간을 운영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소재와 도전이 새로운 기회와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청년 창업가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과 전문가 상담 등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1.2억 날리고 40억 집 샀다”…20억 현금으로 반포 입성 어떻게? [월급 모아 반포까지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31/news-p.v1.20241126.04786b84f04f4fe986a3fe007e152034_T1.jpg?type=h&h=240)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