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연기 활동을 쉬면서 오히려 지출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한 달에 한 번씩 간다는 짜장면 없는 중국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제작진과 식사하며 데뷔 초부터 전성기 시절까지 자신의 연예계 활동을 돌아봤다.
고소영은 과거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 출연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출연료가 월급처럼 찍혔다. MBC 구내식당에 있는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정리를 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돈이 더 많이 들어왔다고 밥을 사겠다고 했다. 그렇게 큰돈은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직접 돈을 벌던 때였다”며 “대학교에 입학한 뒤 부모님께 용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소영은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없어서 돈이 차곡차곡 쌓인다. 그런데 10년 동안 일을 안 하니까 돈을 너무 많이 쓰더라”며 “돈 쓸 시간이 없도록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조언도 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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