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3분기 실적 발표

CX사업 호조·판관비 절감으로 성장세 유지

3분기 누적 영업익 1366억원, 13.6% ↑

4분기 AI 서비스 및 콘텐츠 IP 신사업 강화

이노션은 3분기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5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노션 제공]
이노션은 3분기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5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노션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노션은 3분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판관비 절감에 힘입어 국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노션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은 25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 2.8% 감소한 492억원, 32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고객경험(CX) 사업의 호조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총이익은 3.9% 증가한 573억원을 기록했으며 판관비는 2.3% 줄어 영업이익은 36.6% 증가한 122억원을 거뒀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98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럽에서 고객관계관리(CRM)·데이터·웹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13.8% 증가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자회사 캔버스가 파이브가이즈를 신규 광고주로 확보하고, 캘리포니아 복권국의 미디어 집행도 본격화하면서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1336억원으로 나타나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46.4% 증가한 1087억원을 기록했다.

이노션은 4분기에도 CX 사업과 디지털 서비스의 성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기획·제작부터 미디어 집행, 데이터 분석까지 마케팅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설루션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비계열 광고주 확대와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비즈니스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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