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등 국내외 고객 210여명 참석
대형 휠로더 L260 등 시연·시승
아시아 딜러·고객 50명 추가 초청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창원공장에서 ‘2026 볼보 데이즈 코리아’를 열고 차세대 굴착기와 휠로더 시연·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이 볼보건설기계의 최신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작업 성능과 주요 기술을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차세대 굴착기와 휠로더를 중심으로 제품 전시, 장비 시연, 시승,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일본 고객 10여명을 포함해 약 210명이 참석했다.
요아킴 아른도르브 볼보건설기계 리젼 아시아 세일즈 부회장과 이명관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 등이 현장에서 고객을 맞았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해부터 차세대 굴착기 시리즈와 휠로더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굴착기 주요 모델과 대형 휠로더 L260 등 차세대 장비를 살펴보고, 시연과 시승으로 성능과 조작 편의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굴착기 생산 거점인 창원공장의 생산 라인도 둘러봤다. 공장 관계자들이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를 설명했고, 연구개발·영업·서비스 담당자들은 제품과 유지관리에 관한 고객 질문에 답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향후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른도르브 부회장은 “볼보는 차세대 굴착기 시리즈와 휠로더 시리즈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여러분이 볼보의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5일 필리핀,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의 고객·딜러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추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들은 일반 건설, 채석·광산, 철거 등에 쓰이는 건설기계와 전동화 장비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포함한 전체 참가 규모는 약 260명이다.
이명관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볼보의 차세대 건설기계를 직접 선보이고 실제 작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깊이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의 다양한 작업 환경과 요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생산성과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는 앞서 지난 7월 국내 120여 개 협력사 관계자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볼보 협력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통·상생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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