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자·양왕·포뮬러바오 및 BYD 왕조·해양 시리즈 투입
각국 대표단 이동 지원, 저탄소 목표 달성 이바지
2025년 친환경차 460만 대 이상 판매 ‘글로벌 1위’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BYD가 오는 11월 18일-19일 양일간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2026년 제3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BYD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인 덴자, 양왕, 포뮬러바오를 비롯해 BYD 브랜드의 왕조·해양 시리즈 주요 모델이 공식 의전 차량으로 투입된다. 이들 차량은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의 이동을 지원하고, APEC의 저탄소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중국 친환경차 산업의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세계 최대 친환경차(NEV) 제조사인 BYD는 ‘기술 중심, 혁신 주도’라는 핵심 철학 아래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연이어 선보여 왔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비롯해 플래시 충전기술, 지능형 차체 제어 시스템 ‘디서스’, ‘e⁴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BYD는 2025년 한 해 동안 친환경차 46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량은 104만 대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2026년 1~9월 누적 판매량은 313만 대를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해외 판매량은 133만 대를 웃돌았다.
한편, BYD는 최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2000년 설립된 UNGC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기업이 운영과 전략 수립 과정에서 10대 원칙을 이행하도록 돕고, ‘UN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160여개국 2만5000개 이상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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