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초등학교골프연맹에 전달

‘DK버디펀드 챌린지’에 참여한 신상훈, 장유빈, 최찬, 왕정훈, 정찬민, 박상현(이상 왼쪽부터).
‘DK버디펀드 챌린지’에 참여한 신상훈, 장유빈, 최찬, 왕정훈, 정찬민, 박상현(이상 왼쪽부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데상트코리아가 KPGA투어 선수들과 함께 버디 챌린지를 열고 유소년 골프 육성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마련했다.

KPGA는 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챔피언십 인 제주(in Jeju)’ 공식연습일에 ‘DK버디펀드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회 코스 7번홀을 기부 이벤트 홀로 지정하고,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데상트코리아가 50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부금 상한액은 5000만원으로 정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인 신상훈, 장유빈, 정찬민을 비롯해 지난해 대회 우승자 박상현, 올 시즌 신인왕 왕정훈, 시즌 2승을 거둔 최찬 등 모두 61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3명이 버디에 성공하면서 기부금은 상한액인 5000만원에 도달했다.

데상트코리아의 후원을 받는 최찬은 “뜻깊은 사회공헌 행사에 KPGA 동료 선수들과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버디로 모인 기부금이 골프 꿈나무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최경주재단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전달돼 유소년 골프 선수 발굴과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오는 27일 열리는 ‘2026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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