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6년간 누적 기부 47억

사회공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6년간 누적 47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스타의 기념일마다 자발적 모금을 이어온 팬덤의 결속력이 정부 공식 포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공인받았다는 평가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2026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해 나눔 실천자를 포상하는 상이다.

영웅시대는 지난 2020년부터 6년 이상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누적 기부액 47억 원을 기록했다. 가수 임영웅의 생일과 데뷔 기념일 등 특별한 날마다 나눔을 진행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국 지역 팬클럽과 해외 거주 팬들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 응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영웅시대는 이번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을 가수 임영웅과 함께 나누기 위해 상패를 임영웅의 소속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6년 넘게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신 영웅시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를 향한 응원을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온 영웅시대는 성숙한 팬덤 기부 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ter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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