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올해 신규검사 11명, 경력검사 3명, 재판연구원(로클럭) 9명, 법관 1명 등 24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신규 검사와 로클럭 합격자 수를 합산하면 입학정원의 약 29%에 해당한다.
이는 단순한 시험 합격자 배출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영남대 로스쿨의 교육 시스템과 법조인 양성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 처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 명문 로스쿨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교수진의 밀착 지도,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원 등 때문인 것으로 영남대는 분석했다.
또 정기적인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도록 하고 지도교수 상담과 개별 학습 지도를 연계해 학생별 취약 분야를 보완했다.
이와 함께 판사·검사 출신 실무 교수와 현직 법조인들의 실무교육, 법정실무 과목 첨삭 지도 등도 검사·로클럭을 비롯한 법조인 임용 성과를 높이고 있다.
영남대 로스쿨은 2023년 제3주기 로스쿨 평가에서는 운영과 교육의 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 평가도 획득했다.
영남대 로스쿨 서보건 원장은 “앞으로도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해 명문 로스쿨의 전통과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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